본문 바로가기
건강한 삶

소금 비율 염도, 동치미 김장김치 장청소

by 픽원 2022. 11. 16.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는 소금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래서 각종 음식을 만들 때 소금과 물의 비율, 즉 염도는 매우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동치미, 김장김치, 장청소 소금물의 소금과 물 비율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염도 1%는 물 1,000ml 당 1g의 소금을 의미합니다.

1. 동치미 염도는 15%를 맞춰줍니다. (물 1,000ml + 소금 15g)

동치미는 소금물에 무를 넣고 발효 식혀 무와 소금물을 함께 먹는 김치류입니다. 그래서 동치미는 소금물 자체의 염도가 다른 김치류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소금으로만 발효하여 발효된 소금물 속 유산균을 모두 섭취할 수 있어 우리 몸에 매우 유익한 김치입니다.

 

특히 위나 장의 소화기 질환이 있는 경우 동치미를 장기간 섭취하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또한 변비가 심한 경우도 식전 동치미를 한 그릇 마시게 되면 악성 변비를 제외하고는 매우 빠른 시일 이내 변비가 해소됩니다.

 

동치미는 김치처럼 소금에 절이고, 소금물을 씻어내고, 양념을 만들고, 양념을 버무리는 등의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 없어 요리 왕초보도 매우 쉽게 집에서 꾸준히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7리터 김치통에 염도 15% 소금 4리터와 무(중간 크기) 1개, 알배추 1개, 양파 1개, 사과 1개, 배 1개, 당근 1개, 생강 반개, 마늘 2개, 청양고추 1개, 대파 한뿌리(뿌리째)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넣고 접시 등으로 눌러 내용물이 소금물에 완전히 잠기게 합니다.

 

7리터 김치통

이것들 3~4일간 실온에 두고 발효시키면 맛있게 익습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최대 7일까지 발효시키면 좋습니다. 유산균이 보통 7일째 가장 많이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잘 발효된 동치미는 냉장고에 넣고 드시면 끝입니다.

 

 

2. 김장김치는 5%의 소금물에 절여서, 씻어내고 나면 3~3.5%의 염도가 나오도록 합니다. (물 1,000ml + 소금 5g)

김장김치는 5%의 소금물에 절여 배추의 숨을 죽인 후 씻어내면 염도 3% 정도의 절임배추가 됩니다. 그러나 요즘처럼 저염식을 하는 경우는 3% 정도의 소금물에 배추를 절인 후 씻어내게 되면 염도 1~1.5%의 저염절임배추가 됩니다. 그런 후 양념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만들어 버무리게 되면 김장김치의 염도를 적절하게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절임배추구매하기

 

 

3. 장청소용 소금물은 9%입니다. (물 1,000ml + 소금 9g)

요즘 개인적으로 집에서 단식을 하는 경우가 많이 늘었습니다. 그럴 때 무턱대고 물만 마시면서 단식을 하게 되면 각종 미네랄 등의 부족으로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아침에 소금물로 장청소를 하는 것입니다. 소금물 장청소를 하게 되면 대장 속 숙변을 제거함과 동시에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70%의 수분 속 염도인 9%를 함께 유지하게 되어 단식으로 인해 부족할 수 있는 미네랄 및 무기질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이때 사용하는 소금은 일반 시중의 소금보다는 초고온(1000도 이상)에서 구워낸 순수한 양질의 소금을 사용해야 합니다. 단식 첫날에는 물 2리터에 소금 18g를 넣어 마신 후 전날 먹은 음식 잔여물과 대장을 비워냅니다. 그리고 단식 2일 차부터는 매일 아침 물 1리터에 소금 9g를 넣어 마셔서 대장 숙변을 제거하고 몸의 미네랄 균형을 유지해주면 됩니다.

 

그러나 소금물을 마시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이때 이 소금물에 잘 발효시킨 동치미 국물을 한국자 넣으면 마시기도 쉽고, 대장 활동도 훨씬 활발해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