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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맛있는 수박 고르는 방법 및 수박효능, 부작용

by 픽원 2022. 8. 22.

더운 여름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일이 수박일 겁니다. 수박은 물이 많고, 단맛이 강해 더위에 지친 몸에 수분과 당분을 보충하여 여름철 우리가 가장 선호하는 과일입니다. 수박은 껍질이 두꺼워 어떤 수박이 맛있는지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수박을 고를 때면 주먹을 쥐고 수박을 두드리면서 소리를 들어봅니다. 하지만, 어떤 소리가 잘 익은 수박인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설사 잘 익은 수박에서 나는 소리를 알더라도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맛있는 수박을 고르는 방법과 여름철 수박을 먹으면 우리에게 어떤 좋은 영향을 주는지 궁금하시다면 함께 확인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잘 익은 수박은 수분과 당분이 많은 상태

 

잘 익은 수박 고르는 법

 

잘 익은 수박을 고르는 가장 쉬운 방법은 수박을 잘라서 속을 확인해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주 오래전 기억 속에는 수박에 삼각형의 칼집을 내어 수박 속이 잘 익은 것을 눈으로 확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우리가 수박을 구입하는 곳에서는 수박의 속을 잘라서 보여주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통으로 된 수박을 고를 때는 겉면의 빛깔, 무게, 꼭지의 색깔 3가지를 확인해보면 실패 확률이 낮습니다.

 

첫째, 수박 겉면의 빛깔을 확인합니다. 수박의 껍질이 거칠지 않고, 빛깔이 균일하면서 반짝반짝 윤이 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같은 크기라면 좀 더 무거운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잘 익은 수박은 수분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무게가 늘어납니다.

셋째, 수박의 꼭지가 싱싱하고, 수박 겉면의 색보다 좀 더 어두운 게 좋습니다.

 

이렇게 3가지 정도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실패 확률이 낮지만,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수박의 소리로 판단하는 것은 고음보다 둔탁하면서 저음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수박 속에 수분이 많기 때문에 소리가 둔탁하고, 저음이 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모든 선별 방법보다도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잘라서 판매하는 수박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수박의 효능과 부작용

 

잘익은 수박은 당분이 높고 수분이 많습니다.

 

잘 익은 수박은 수분이 많습니다.

 

 

수분이 많고, 칼로리가 낮으며, 비타민이 많습니다. 다양한 미네랄, 항산화 물질이 많고, 시트룰린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수분이 많아 여름철 우리 몸에 수분 부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잘 익은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철 땀 등으로 소비된 수분을 보충하는 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요즘은 아이스커피 등의 음료 섭취로 이뇨 작용이 많아져 수분이 더욱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분이 부족해지면 우리 몸은 신진대사에 어려움 겪게 됩니다. 그래서 수박을 섭취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게 되어 신진대사도 도와주고, 탈수 증상도 해결해 줍니다.

 

저칼로리 과일이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수박은 대부분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00g당 칼로리가 30kcal여서 살 빼는 사람들에게 매우 좋습니다. 이런 낮은 칼로리이면서도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시트룰린이라는 아미노산으로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수박에는 시트룰린, 칼륨, 마그네슘을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칼륨과 마그네슘은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시트룰린은 리코펜과 함께 심혈관의 건강을 지키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과 아미노산으로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시트룰린과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성분입니다. 특히 비타민C는 함량이 매우 높아 수박 4~5조각만 먹어도 하루 권장 섭취량을 대부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철 수박을 챙겨 먹게 되면, 여름철 지친 몸과 탈수 증상을 해결하면서 동시에 면역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우리 몸의 건강 악화를 보여주는 염증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박에 들어있는 리코펜은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우리 몸의 있는 염증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현대인들에게 많은 위염, 피부질환, 식도염 등 다양한 염증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리코펜과 플라보노이드라는 항산화 물질이 많아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플라보노이드는 식물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계열입니다. 주로 과일이나 채소 등에 많이 들어 있고, 항산화, 항암, 항염증, 항당뇨, 항혈전 등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우리 몸에 매우 좋은 성분입니다. 또 붉은 과일에 많이 들어 있는 피토케미컬은 암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근육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근육통을 완화하는 데 시트룰린이 도움을 줍니다. 또 수박에 들어 있는 마그네슘은 근육 이완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운동 후 수박을 섭취하게 되면 운동으로 인한 근육통이나 근육 뭉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시력을 보호해 눈 건강을 지키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현대인들은 스마트폰 사용, 컴퓨터 사용 등 눈 건강이 나빠질 수밖에 없는 환경에 놓여있습니다. 이런 현대인들의 눈 건강을 지켜주고, 시력을 보호하는데 수박에 들어 있는 리코펜과 비타민A가 도움이 됩니다.

 

 

피부와 머릿결을 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리코펜은 피부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항산화 능력이 높아 피부의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비타민A, C도 많이 들어 있어 피부 결이 좋아지고, 손상된 피부를 재생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이중 비타민C는 콜라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어 머릿결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수박은 특별한 부작용을 말할 것은 없지만, 당뇨가 있는 경우는 섭취량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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