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 막는 면역력 높이는 음식 Best 5

요즘 다시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면역력에 좋은 음식은 아주 귀하고 비싼 음식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인삼, 홍삼, 로열젤리 같은 것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생각보다 돈이 들지 않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도 가능합니다. 만약 면역력을 높이는 쉽고 저렴한 방법을 찾고 계신다면, 면역력 높이는 음식 Best 5를 보시고, 필요하신 정보를 가져가시기를 바랍니다.

 

 

1. 마늘

 

사람이 되기 위해 호랑이와 곰이 쑥과 마늘을 먹었다는 단군신화를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마늘이 얼마나 우리 몸에 좋으면 짐승을 사람으로 바꿔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단군신화를 바탕으로 유추해보면 우리는 아주 오래전부터 마늘을 먹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의 많은 음식 레시피에는 마늘이 빠지지 않습니다. 심지어 서양의 음식에서도 마늘이 주재료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마늘에는 알싸한 맛을 내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앞선 글의 부추가 노화 예방 등에 도움이 되는 이유도 알리신과 함께 항산화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마늘은 국제적 기구인 WHO에서도 하루 약 1쪽 정도를 먹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마늘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항산화물질은 우리 몸에서 발생한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세포의 변이를 막아줍니다. 이것은 암과 같은 세포 변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세포가 손상되는 것,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의 세포가 감염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리고 이런 세포에 대한 내외부 공격은 염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때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신체의 방어력을 키워줍니다. 그래서 마늘은 코로나바이러스, 감기 바이러스, 암, 노화 등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그 힘을 갖게 합니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 마늘을 제일 먼저 이야기하는 것은 바로 구하기 쉽고, 우리나라의 어떤 음식에 넣어 먹어도 이질감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늘의 경우 어떤 조리법을 적용하더라도 항산화 성분이 파괴되거나 하지 않습니다. 특히 열을 가할 경우 오히려 항산화 성분이 더 증가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2. 양파

 

한때 백종원 선생님의 양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 레시피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양파 카레, 양파장아찌 등은 매우 인기 있는 레시피입니다. 특히 양파 카레에 들어가는 양파카라멜라이징 기법은 많은 가구의 식탁을 더욱 맛있고 풍성하게 해 줬습니다. 하지만, 양파는 열을 가하게 되면 좋은 중 일부가 파괴되기 때문에 날것으로 먹는 것이 가장 건강에 좋습니다.

 

양파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하는 노란색 양파와 간혹 접하게 되는 붉은 양파도 있습니다. 이 양파들이 띠고 있는 색깔은 성분의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흰 양파는 맛이 순하지만, 영양소와 면역력 등을 높여주는 이로운 성분의 함량이 다소 적습니다. 노란 양파는 색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유황 성분이 가장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케르세틴 성분도 가장 많이 들어 있습니다. 반면 붉은 양파는 노란 양파에 들어있는 유황이나 케르세틴 성분은 적게 함유되어 있고, 그 외의 항산화 물질들을 더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란 양파와 붉은 양파 모두 항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둘 중 어느 것이든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은 음식입니다. 특히, 우리는 요즘 글르타치온이라는 단어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우수한 항산화 물질입니다. 양파는 이 물질을 만들어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양파에 들어 있는 항산화 물질들도 노화 예방 암 예방 등 세포 변이에 의한 우리의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이겨내는 힘을 줍니다.

 

 

3. 제철 과일

 

면역력을 높이는 데는 항산화 물질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비타민A와 비타민C입니다. 매우 뛰어난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의 합성 전 단계인 프로 비타민A는 과일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과일 속 프로 비타민A를 섭취하게 되면 우리 다시 비타민A로 변환됩니다. 그리고 비타민C는 대표적인 면역력을 높여주는 영양소입니다. 비타민C도 항산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여름인 지금은 수박이 가장 대표적인 과일이고, 토마토나 고구마 같은 많이 들어있으니, 제철 과일과 야채는 놓치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현미

 

현미에는 감마오리자놀, 비타민E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이 우리 몸에서 발생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현미의 덜 벗겨낸 쌀 껍질에는 피트산이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이것은 오염된 공기나 물 등으로 인한 환경호르몬 등의 유해물질과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현미는 이외에도 탈모를 예방하고, 당뇨를 개선하는 등 우리 몸 세포의 변이나 다양한 체내 불균형을 바로잡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현미는 그 성질이 차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찬 사람이나, 위의 기능이 약해 소화가 어려운 사람들은 그 양을 조절하거나, 불린 현미나 발아현미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5. 물

 

마지막으로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물 입니다물입니다. 물은 항산화 작용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물은 신진대사 활동을 도와 면역체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신진대사 활동 시 각종 영양분을 몸 전체에 빠짐없이 나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물을 마시는 것은 면역력을 높이는 가장 기본입니다.

 

물은 한꺼번에 너무 많을 양을 마시는 것은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조금씩 나눠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밤사이 쉬고 있었던 몸속 기관들이 움직이며 신진대사활동이 활발해지는데 이때 물을 마셔주는 것은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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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입니다. 우리 몸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잘 먹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며 행복하게 사는 방법입니다. 우리 몸에 좋은 음식에 대해 더 알아보시기 바랍니다.